부산항만공사 9년 연속 '날씨경영 우수기관'에 선정

부산=노수윤 기자 2023. 7. 21.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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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가 9년 연속'날씨경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날씨경영 우수기관은 이상기온·태풍·가뭄 등 날씨정보를 회사 경영에 적극 활용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기상청장이 선정하는 인증제도다.

BPA는 풍수해 및 조수재난에 대한 재난대응 시스템과 매뉴얼을 구비한 점을 인정받아 2014년 이후 올해까지 9년 연속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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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정보 활용, 부산항 재난대응 성과 인정받아
부산항만공사 전경./사진제공=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BPA)가 9년 연속'날씨경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날씨경영 우수기관은 이상기온·태풍·가뭄 등 날씨정보를 회사 경영에 적극 활용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기상청장이 선정하는 인증제도다.

BPA는 풍수해 및 조수재난에 대한 재난대응 시스템과 매뉴얼을 구비한 점을 인정받아 2014년 이후 올해까지 9년 연속 선정됐다.

BPA는 태풍, 강풍, 호우 등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부산항 조성을 위해 재난안전전담 조직인 재난안전실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 유관기관에 기상정보를 제공하고 발생 가능한 재난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강준석 BPA 사장은"급변하는 기후 환경에서 기상정보의 활용과 공유가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고객이 안심하고 부산항을 이용할 수 있게 기상정보 모니터링과 신속한 대응으로 재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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