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온산제련소, 온산농협에 ‘사랑의 반찬나눔 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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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온산제련소(소장 이준용)가 지역 고령농업인과 취약계층을 돕는 데 사용해달라며 21일 울산 울주 온산농협(조합장 신문철)에 후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이에 따라 온산농협은 이 후원금으로 식재료를 구입, 농촌사랑봉사단(회장 김경란)과 함께 김치와 반찬을 만들어 온산읍 고령 농업인과 취약계층 50가구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온산제련소는 온산읍 지역 어르신을 위해 20여년간 목욕봉사를 진행해오다 코로나19로 중단, 사랑의 반찬 나눔에 참여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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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가구에 홀수달마다 반찬 제공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소장 이준용)가 지역 고령농업인과 취약계층을 돕는 데 사용해달라며 21일 울산 울주 온산농협(조합장 신문철)에 후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이에 따라 온산농협은 이 후원금으로 식재료를 구입, 농촌사랑봉사단(회장 김경란)과 함께 김치와 반찬을 만들어 온산읍 고령 농업인과 취약계층 50가구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반찬은 매 홀수달에 전달하며, 매번 6가지 반찬을 용기에 담아 제공할 계획이다.
온산제련소는 온산읍 지역 어르신을 위해 20여년간 목욕봉사를 진행해오다 코로나19로 중단, 사랑의 반찬 나눔에 참여하게 됐다.
신진우 온산제련소 총무팀장은 “앞으로도 지역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에 신문철 조합장도 “지역 어르신과 소외계층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갖고 나눔 운동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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