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집중호우 피해 복구 성금 5천만 원 전달

캠코 제공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21일 수해 현장 복구와 수재민 구호 활동 지원을 위해 성금 5천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임직원 모금 등을 통해 마련한 성금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 현장 복구와 수재민 생필품 및 구호품 구입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권남주 사장은 "주민들이 피해를 극복하고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피해 복구 지원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캠코는 집중호우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13개 지방자치단체 내 캠코 사업 관련 이해관계자에 대한 특별채무감면, 국유재산 임대료 인하, 압류재산 매각 유예 등 금융지원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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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박상희 기자 sa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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