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 쉬어간 글로벌 해상운임…900 중반대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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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해상운송 항로의 운임 수준을 나타내는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가 소폭 하락하며 900 중반대를 유지했다.
21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이번주 SCFI는 전주 대비 12.66포인트(p) 하락한 966.45p로 집계됐다.
미주 동안은 1TEU(길이 6m 컨테이너)당 14달러 오른 2676달러, 서안은 7달러 하락한 1764달러를 기록했다.
호주·뉴질랜드 노선은 9달러가 오른 257달러, 남미 노선은 85달러가 하락한 2580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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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글로벌 해상운송 항로의 운임 수준을 나타내는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가 소폭 하락하며 900 중반대를 유지했다.
21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이번주 SCFI는 전주 대비 12.66포인트(p) 하락한 966.45p로 집계됐다.
지난주 큰 폭으로 오르며 운임평균의 상승세를 이끌었던 미주 노선은 큰 변동 없이 마감됐다. 미주 동안은 1TEU(길이 6m 컨테이너)당 14달러 오른 2676달러, 서안은 7달러 하락한 1764달러를 기록했다.
지중해 노선은 5달러 하락한 1407달러, 유럽 노선도 4달러 상승한 742달러다. 중동 노선은 75달러 떨어진 938달러다. 호주·뉴질랜드 노선은 9달러가 오른 257달러, 남미 노선은 85달러가 하락한 2580달러다.
글로벌 해상운송 항로의 운임 수준을 나타내는 SCFI는 올해 2월 995p를 기록하며 불과 1년여 만에 5000p서 1000p 아래로 급락했다. 이후 주간 단위로 등락을 오갔고 지난달 2일 1000p를 반짝 상회했으나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rma1921k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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