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지지율, 긍정 33%·부정 58%...무당층 32%" [갤럽]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30%대 초반을 기록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18일부터 사흘간 전국 18세 이상 천1명에게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평가는 33%로, 일주일 전보다 1%포인트 올랐습니다.
부정 평가 역시 1%포인트 상승한 58%로 집계됐습니다.
긍정 평가의 이유로는 외교가 32%로 첫손에 꼽혔고, 국방·안보와 결단력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부정 평가의 이유도 역시 외교가 1위였고, 경제와 민생, 독단적이라는 대답이 나왔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33%로 4주 연속 변동이 없었고, 더불어민주당은 2%포인트 하락한 30%로 조사됐습니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32%를 차지해 갤럽 여론조사 기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나 갤럽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 의뢰·조사기관 : 한국갤럽 ○ 조사 기간 : 2023년 7월 18일∼20일(3일간) ○ 표본 오차 : ±3.1%포인트(95% 신뢰 수준) ○ 조사 대상 :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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