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 갑천 일대 하천부유물 제거 등 복구 지원

김종서 기자 2023. 7. 21.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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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은 21일까지 이틀간 대전시와 합동으로 폭우로 잠겼던 갑천 일대 부유물 제거 작업 등 피해복구 지원을 했다고 밝혔다.

대전에는 지난 18일까지 약 사흘간 300㎜가 넘는 폭우가 쏟아져 한때 갑천 만년교와 원촌교에 홍수경보가 발령되는 등 높아진 수위로 하천 부유물이 대거 발생했다.

이에 경찰은 시민 불편 해소 및 안전을 위해 120명의 인력을 투입, 교량과 세월교 등에 방치된 부유물을 제거하고 복구 작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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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21일 대전 갑천 일대 교량에 엉킨 부유물을 제거하고 있다.(대전경찰청 제공)./뉴스1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대전경찰청은 21일까지 이틀간 대전시와 합동으로 폭우로 잠겼던 갑천 일대 부유물 제거 작업 등 피해복구 지원을 했다고 밝혔다.

대전에는 지난 18일까지 약 사흘간 300㎜가 넘는 폭우가 쏟아져 한때 갑천 만년교와 원촌교에 홍수경보가 발령되는 등 높아진 수위로 하천 부유물이 대거 발생했다.

이에 경찰은 시민 불편 해소 및 안전을 위해 120명의 인력을 투입, 교량과 세월교 등에 방치된 부유물을 제거하고 복구 작업에 나섰다.

경찰은 장맛비가 추가로 예보된 만큼 관계기관과 함께 추가 피해 예방에 주력하겠다는 방침이다.

kjs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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