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항공교통 1단계 실증 내달 시작

김규성 2023. 7. 21.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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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항공교통(UAM)의 1단계 실증이 내달 시작된다.

올해 150종의 인공지능(AI)용 학습용 데이터를 구축한다.

방 차관은 국가첨단산업 육성전략, 대한민국 양자과학기술 전략 등 신성장전략 후속 대책 250개를 추진하고 있다며, 올해 하반기에도 UAM 1단계 실증 개시, AI용 학습 데이터 구축 등의 대책을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또 광주, 전남, 부ㆍ울ㆍ경 등 남부권 지역의 관광자원을 활용해 'K-관광 휴양벨트'를 구축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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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신성장전략TF 회의 개최
23일 오전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아라마리나에서 열린 2022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비행시연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UAM을 살펴보고 있다. 2022.11.23/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도심항공교통(UAM)의 1단계 실증이 내달 시작된다. 올해 150종의 인공지능(AI)용 학습용 데이터를 구축한다.

21일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은 신(新)성장전략 전담팀(TF) 6차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방 차관은 국가첨단산업 육성전략, 대한민국 양자과학기술 전략 등 신성장전략 후속 대책 250개를 추진하고 있다며, 올해 하반기에도 UAM 1단계 실증 개시, AI용 학습 데이터 구축 등의 대책을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또 광주, 전남, 부ㆍ울ㆍ경 등 남부권 지역의 관광자원을 활용해 'K-관광 휴양벨트'를 구축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이어 보호아동·독거노인·장애인을 위해 AI를 보급해 국민의 편의성을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논의된 내용을 관계부처 협의 등을 거쳐 오는 3분기 열릴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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