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역 출구서 칼부림 30대 검거…1명 사망, 3명 부상(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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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서울 지하철 신림역 인근에서 3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이날 오후 살인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씨를 현장에서 검거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2시49분께 서울 관악구 신림역 4번 출구 인근에서 20대 남성 4명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당시 경찰 등은 "신림역 4번 출구 인근에서 누군가 사람을 찌르고 도망간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서 A씨를 검거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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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구속영장 신청 예정"
[서울=뉴시스]박광온 기자 = 21일 서울 지하철 신림역 인근에서 3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이날 오후 살인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씨를 현장에서 검거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2시49분께 서울 관악구 신림역 4번 출구 인근에서 20대 남성 4명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1명은 끝내 사망했고 나머지 3명은 병원으로 옮겨졌다.
당시 경찰 등은 "신림역 4번 출구 인근에서 누군가 사람을 찌르고 도망간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서 A씨를 검거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범행 동기 등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light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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