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 기자의 마켓ON]롯데손해보험, 후순위채 수요예측서 최대 목표액 모두 채워…흥행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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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해보험이 후순위채 수요 예측에서 최대 목표액을 모두 채우며 흥행에 성공했다.
2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롯데손해보험은 10년 만기 5년 콜옵션(조기상환권)을 기준으로 400억 원 규모의 후순위채 수요예측에서 600억 원의 매수주문을 받았다.
롯데손해보험은 6.9~7.5%의 금리 밴드를 제시해 7.5%에 모집 물량을 채웠다.
이달 31일 후순위채를 발행할 예정인 롯데손해보험은 최대 600억 원의 증액 발행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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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해보험이 후순위채 수요 예측에서 최대 목표액을 모두 채우며 흥행에 성공했다.
2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롯데손해보험은 10년 만기 5년 콜옵션(조기상환권)을 기준으로 400억 원 규모의 후순위채 수요예측에서 600억 원의 매수주문을 받았다. 롯데손해보험은 6.9~7.5%의 금리 밴드를 제시해 7.5%에 모집 물량을 채웠다. 이달 31일 후순위채를 발행할 예정인 롯데손해보험은 최대 600억 원의 증액 발행을 검토하고 있다.
롯데손해보험은 1946년 대한화재해상보험으로 설립된 이후 1971년 거래소에 상장했다. 2008년 롯데그룹에 편입된 뒤 사명을 롯데손해보험으로 변경했다. 2019년에는 대주주가 JKL파트너스로 변경돼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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