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국제사격대회 참가자 여성화장실 몰래 훔쳐보다 검거

강경국 기자 2023. 7. 2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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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ISSF 창원 세계주니어사격선수권대회에 참가한 외국인 참가자가 여성화장실에서 여성을 몰래 훔쳐본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경남 창원중부경찰서는 21일 세계국제주니어 사격대회에 참가한 이탈리아 국적의 선수 A(20)씨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다중이용장소 침입 )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날 낮 12시께 창원시 의창구 창원국제사격장 여자화장실에 침입해 화장실 용변칸 내에서 옷을 갈아입는 피해자를 훔쳐본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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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2023 ISSF 창원 세계주니어사격선수권대회에 참가한 외국인 참가자가 여성화장실에서 여성을 몰래 훔쳐본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경남 창원중부경찰서는 21일 세계국제주니어 사격대회에 참가한 이탈리아 국적의 선수 A(20)씨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다중이용장소 침입 )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날 낮 12시께 창원시 의창구 창원국제사격장 여자화장실에 침입해 화장실 용변칸 내에서 옷을 갈아입는 피해자를 훔쳐본 혐의다.

피해자 신고를 받은 경찰은 곧바로 현장에 출동해 화장실에 있던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임의동행으로 조사를 진행 중이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는 한편, 추가 범행이 있었는지에 대해서도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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