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닛월드투어, '백제 663 그리고 왜(倭), 규슈 역사여행' 출시

이동오 기자 2023. 7. 2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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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전문 여행네트워크 플래닛월드투어(대표 한재철)는 일본 규슈지역에 남아 있는 백제와 고대 일본의 교류 흔적을 답사하는 여름방학 특선 역사여행 프로그램 '백제 663 그리고 왜(倭), 규슈 역사여행 2박 3일'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플래닛월드투어는 △현지투어 △테마투어 △럭셔리 허니문투어 △전시·학회 참관투어 △골프투어 외에도 △역사투어 사경득답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번 '백제 663 그리고 왜(倭), 규슈 역사여행 2박 3일'은 역사적으로 한반도와 많은 관계를 맺고 있는 일본과의 교류 문화를 깊이 있게 이해하는 여행이 될 프로그램으로 오는 8월 1일부터 매일 출발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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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전문 여행네트워크 플래닛월드투어(대표 한재철)는 일본 규슈지역에 남아 있는 백제와 고대 일본의 교류 흔적을 답사하는 여름방학 특선 역사여행 프로그램 '백제 663 그리고 왜(倭), 규슈 역사여행 2박 3일'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제공=플래닛월드투어

플래닛월드투어는 △현지투어 △테마투어 △럭셔리 허니문투어 △전시·학회 참관투어 △골프투어 외에도 △역사투어 사경득답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번 '백제 663 그리고 왜(倭), 규슈 역사여행 2박 3일'은 역사적으로 한반도와 많은 관계를 맺고 있는 일본과의 교류 문화를 깊이 있게 이해하는 여행이 될 프로그램으로 오는 8월 1일부터 매일 출발이 예정돼 있다. 출발이 가능한 최소인원은 6명부터이며, 참가비 630,000원에 여행자보험, 전용차량, 현지가이드, 호텔 1박, 벳푸 온천 료칸 1박이 포함돼 있다.

플래닛월드투어 관계자는 "1500년 전 백제의 멸망 후 왜(倭)로 불리던 고대 일본열도를 다스리던 야마토 정권에는 많은 변화가 일어나 701년 율령 반포, 712년 고사기, 720년 일본서기 역사책 서술 등 국가체계를 갖추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 코스는 일본 규슈 가카라시마 등 규슈지역에 남아 있는 백제의 흔적을 찾아보고 아름다운 일본 전통마을 유후인, 벳부 온천을 둘러볼 수 있게 구성, 역사여행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플래닛월드투어는 국내 대표 여행사로 자리를 잡은 하나투어와 모두투어 설립의 토대가 됐던 고려여행사 출신이자 2000년 초반 온라인여행사 1호 웹투어를 설립한 바 있는 한재철 대표가 잠시 공백기를 거쳐 재기에 나서며 설립한 여행사다. 수많은 여행사가 범람하는 상황에서 플래닛월드투어는 PC에서 모바일에 기반을 둔 '인터넷 여행 2.0' 시대를 선언하고 맞춤이나 소규모 가족 여행에 집중하고 있다.

이동오 기자 canon3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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