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자원봉사센터, 괴산군 수해 복구 자원봉사 전개

정숭환 기자 2023. 7. 2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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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자원봉사센터는 21일 잇단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가 발생한 충청북도 괴산군을 방문해 수해 재난지역 피해복구 자원봉사 활동을 벌였다.

오산시 자원봉사센터는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위한 자원봉사자 40명을 긴급 모집했다.

이경용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귀중한 시간을 내어 수해민의 피해복구를 위한 자원봉사에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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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뉴시스] 오산시자원봉사자들이 괴산군 수해재난 피해복구 자원봉사 활동을 벌이고 있는 모습 (사진 = 오산시 제공)

[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자원봉사센터는 21일 잇단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가 발생한 충청북도 괴산군을 방문해 수해 재난지역 피해복구 자원봉사 활동을 벌였다.

오산시 자원봉사센터는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위한 자원봉사자 40명을 긴급 모집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이날 폭우로 피해를 입은 수해민의 신속한 피해복구와 일상 회복을 위해 무더위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렸다.

괴산군은 괴산댐 월류 발생으로 주민 대피령이 내려지고 가옥·상가·농경지 침수, 산사태 등 막대한 인적·물적 피해가 발생했다.

한 봉사활동 참가자는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 수해민들이 빠른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에 동참했다” 며 "적은 도움이나마 피해민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경용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귀중한 시간을 내어 수해민의 피해복구를 위한 자원봉사에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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