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청, 응급입원 협조한 4개 정신의료기관에 감사패 수여

(수원=연합뉴스) 경기남부경찰청은 21일 긴급 입원이 필요한 정신질환자를 위한 병상 제공에 적극 협조한 용인 새로운경기도립정신병원, 의왕 계요병원, 수원 아주편한병원, 인천 삼정병원 등 4개 정신의료기관의 병원장 등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올해 6월까지 경기 남부지역에서 정신질환자가 응급 입원한 것은 총 986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429건)에 비해 2배 이상 늘었다. 이들 4개 정신의료기관은 이 중 58%에 해당하는 576건의 입원 조치를 도맡았다.

사진은 이날 오후 경기남부청 회의실에서 열린 감사패 수여식 모습. 2023.7.21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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