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익산 웅포초 찾아 집중호우 피해 복구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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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은 21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익산 웅포초등학교를 방문해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도교육청 직원 30여 명은 폭염으로 인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유출된 토사를 제거하고, 떠내려온 쓰레기를 정리하는 등 학교 현장이 온전한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복구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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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도교육청은 21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익산 웅포초등학교를 방문해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도교육청 직원 30여 명은 폭염으로 인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유출된 토사를 제거하고, 떠내려온 쓰레기를 정리하는 등 학교 현장이 온전한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복구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앞서 도교육청은 지난 19일 폭우로 인해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학교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피해 복구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교장의 지원 요청을 받았다.
이에 따라 신속히 자원봉사단을 구성하고, 수해 복구 활동에 나선 상태다.
서거석 교육감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학교 현장의 신속한 수해복구와 학사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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