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개 농장 운영한 유통업자 2명 입건

전북CBS 김대한 기자 2023. 7. 21. 16: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8년 간 개 농장을 운영하며 불법으로 개를 도축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군산경찰서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A(60대)씨 등 2명을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2005년부터 군산시 임피면의 한 농장에서 개를 도축한 뒤 유통업자 등에게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이날 오전 1시쯤 A씨를 현행범으로 붙잡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개 농장 사진. 기사와 직접적 연관 없음. 연합뉴스


18년 간 개 농장을 운영하며 불법으로 개를 도축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군산경찰서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A(60대)씨 등 2명을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2005년부터 군산시 임피면의 한 농장에서 개를 도축한 뒤 유통업자 등에게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이날 오전 1시쯤 A씨를 현행범으로 붙잡았다.

지난 4월 개정된 동물보호법 시행규칙에 따르면 허가 또는 면허 등에 따른 경우 등이 아니라면 동물을 죽이는 행위가 금지됐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전북CBS 김대한 기자 kimabout@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