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면목동 부친 살해범, 첫 공판에서 '심신미약' 주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버지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하면서도, 심신미약 상태였다며 형량을 줄여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서울북부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공판에서 A 씨 측 변호인은 이같이 말했습니다.
A 씨는 지난 5월 서울 면목동에 있는 아파트에서 70대 아버지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시신을 지하주차장 기계실에 있는 집수정에 유기한 혐의로 붙잡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버지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하면서도, 심신미약 상태였다며 형량을 줄여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서울북부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공판에서 A 씨 측 변호인은 이같이 말했습니다.
A 씨는 지난 5월 서울 면목동에 있는 아파트에서 70대 아버지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시신을 지하주차장 기계실에 있는 집수정에 유기한 혐의로 붙잡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A 씨는 평소 아버지로부터 잔소리를 듣는 등 스트레스를 받아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112 신고받고 출동 안 했지만, 간 것처럼 전산 조작"
- 맥도날드, 맥너겟 떨어져 다리 화상 입은 소녀에 10억 원 배상
- ‘아빠가 찾는 범인이 여기 있네?’ 형사 아빠·10대 아들의 공조 수사
- 텔레그램마저 뚫렸다...'업데이트 링크' 피싱주의보 [앵커리포트]
- 美 파워볼 1조4천억 원 당첨자 나왔다...역대 세번째 액수
- [속보] 경기 안산시 모텔 건물에서 불...투숙객 구조 중
- 트럼프의 관심 밖 '북한 핵무기'...김정은, 이유 있는 눈치보기? [Y녹취록]
- 가격 앞에 장사 없다는데...세계 1위 중국 전기차 한국 온다
- "살려달라" 외치고 에어매트로 낙하...긴박했던 대피 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