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간척 역사를 한눈에…”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 8월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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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을 비롯한 국내외 간척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이 현장에 들어섰다.
새만금개발청은 전북 부안군 새만금 1호 방조제 새만금홍보관 인근에 새만금간척박물관을 준공해 내달 개관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새만금간척박물관을 통해 간척에 대한 정보를 얻고 우리나라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새만금 가치를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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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을 비롯한 국내외 간척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이 현장에 들어섰다.
이곳에서는 갯벌의 형성 과정과 고지도, 민속품, 국내외 간척 사례와 장비, 계획도까지 간척의 과거-현재-미래를 모두 만날 수 있다.
박물관 1층은 어린이 간척연구실과 교육강의실, 다목적 강당을 갖췄다. 2층은 관리 사무실, 3층은 상설전시실로 구성됐다.
또 사전 개방에 따른 부대행사로 오는 22과 23일 이틀간 매일 오후 1시부터 신명 나는 국악공연과 도장 찍기 여행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새만금간척박물관을 통해 간척에 대한 정보를 얻고 우리나라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새만금 가치를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김동욱 기자 kdw763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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