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라이브 커머스로 C회사에 157억원 벌어줘, 저는 출연료만 받아" (컬투쇼)

이연실 2023. 7. 21.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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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빽가, 브라이언, 이성종이 출연했다.

21일(금)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빽가, 브라이언, 이성종이 '하지 마!' 코너에서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하고 조언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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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빽가, 브라이언, 이성종이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1일(금)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빽가, 브라이언, 이성종이 '하지 마!' 코너에서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하고 조언했다.

이날 DJ 김태균이 브라이언의 근황을 묻자 브라이언이 "요즘 홈쇼핑, 라이브 커머스 이쪽으로 많이 한다. 제 입으로 자랑하고 싶지 않지만 C회사에서 라이브 커머스를 하고 있는데 1년 동안 157억원을 벌어줬다. 사람들이 '야, 너 돈 많이 버네' 라고 오해하는데 내가 번 게 아니라 회사가 벌었다. 저는 출연료만 받는다"라고 밝혔다.

이에 스페셜 DJ 빽가가 "주로 어떤 상품을 파시는 거냐?"라고 묻자 브라이언이 "'뷰티, 가구, 청소, 빨래 세제 등 제 이미지가 좀 깔끔한 이미지라 주로 그런 쪽 제품들을 판다"라고 답했고, 빽가가 "브라이언 씨는 부잣집 유학생 느낌이다"라고 말하자 브라이언은 "오해가 있다. 어릴 때 진짜 돈 없이 살았는데"라고 응수했다.

김태균이 "인피니트가 좋은 소식이 있더라"라고 말하자 이성종이 "그렇다. 저희가 컴백을 앞두고 있다. 드디어 완전체로 컴백한다. 군백기 때문에 5~6년 정도 걸린 것 같다. 멤버들 모두 열심히 연습하고 준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후 OTT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 김태균이 "재미있는 것 하나 소개해달라"라고 요청하자 브라이언이 "저는 미스터리, 살인사건, 공포 이런 쪽을 좋아한다"라며 "요즘은 귀신을 찾아다니는 '고스트헌터' 같은 것을 많이 보고 있다. 30년 동안 비어있는 병원에 귀신이 나타난다 그러면 리얼로 찾아가는 것이다. 저는 밤에 불 끄고 혼자 본다. 그것 때문에 안 좋은 꿈도 꾸고 그러는데 그걸 봐야 잠이 온다. 가위도 잘 눌린다"라고 설명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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