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운정3동 실버경찰대, '집중호우 대비 청결활동' 실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 파주시 운정3동 실버경찰대가 18일 야당역 일대에서 '집중호우 대비 청결활동'을 실시했다.
김지숙 동장은 "바쁜 일상 가운데 집중호우를 대비해 청결 활동에 앞장서는 실버경찰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빗물받이 유지관리에는 지역주민들의 인식 개선이 필요하므로 담배꽁초 등 쓰레기 무단투기를 금지하기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찾아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이윤택 기자] 경기도 파주시 운정3동 실버경찰대가 18일 야당역 일대에서 '집중호우 대비 청결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청결활동은 여름철 집중호우 시 빗물받이의 배수불량을 예방하기 위해 야당역 인근 상가 골목의 담배꽁초와 각종 쓰레기를 제거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실버경찰대원들은 야당역 인근을 철저히 순찰하며 담배꽁초 등 각종 생활 쓰레기를 청소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운동을 병행하여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참여한 실버경찰대원은 "한 사람의 안일한 생각으로 버리는 담배꽁초 하나가 빗물받이를 막아서 주민들의 생활을 위협하는 재난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는 걸 느꼈다"며, "빗물받이가 곧 쓰레기통이라는 인식을 개선하도록 실버경찰대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지숙 동장은 "바쁜 일상 가운데 집중호우를 대비해 청결 활동에 앞장서는 실버경찰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빗물받이 유지관리에는 지역주민들의 인식 개선이 필요하므로 담배꽁초 등 쓰레기 무단투기를 금지하기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찾아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운정3동 실버경찰대는 청결활동 외에도 쾌적한 버스정류장 조성을 위해 매월 2회로 버스정류장의 기둥 및 유리 청소, 주변 쓰레기 수거, 불법광고물 정비 등의 청결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파주=이윤택 기자(ytk@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배달앱 상생안 반발도…배민 "영세 업주 부담 완화, 일부 주장은 사실 아냐"
- [겜별사] "내 손안의 호주"…아기자기한 생태계 '딩컴 투게더' [지스타 2024]
- [Hong시승기] BMW Z4, 감성과 운전의 재미 모두 살아있다
- "레깅스족 더 늘었다 했더니…"
- [아이TV] 영상으로 보는 '지스타 2024'…20주년 맞아 역대급 규모로 개최
- [오늘의 운세] 11월 16일, 자신의 실수를 인정해라
- 화성 서해안고속도로서 차량 5대 부딪혀…1명 사망·2명 경상
- "넉아웃돼"…살인범 '양광준의 두 얼굴'에 경악한 육사 후배
- 尹 "러북 군사협력은 권력 유지 위한 결탁…좌시 않을 것"
- 의대생들, 내년에도 학교로 안 돌아오나…"투쟁 계속"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