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 수해 복구하던 50대 일용직 근로자, 어지럼증 호소 후 숨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청주시 수해복구 현장에서 50대 일용직 근로자가 어지러움증을 호소한 뒤 숨졌다.
21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40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호계리 한 간이배수장에서 수해복구 작업을 하던 일용직 근로자 A씨(50대)가 숨졌다.
A씨는 어지럼증 호소 후 차에서 휴식을 취하다 1시간가량 지난 뒤 의식을 잃은 상태로 발견됐다.
A씨는 배수장 관련 업체에 일용직 근로자로 고용돼 아침부터 작업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북 청주시 수해복구 현장에서 50대 일용직 근로자가 어지러움증을 호소한 뒤 숨졌다.
21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40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호계리 한 간이배수장에서 수해복구 작업을 하던 일용직 근로자 A씨(50대)가 숨졌다.
A씨는 어지럼증 호소 후 차에서 휴식을 취하다 1시간가량 지난 뒤 의식을 잃은 상태로 발견됐다. 그는 급히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A씨는 배수장 관련 업체에 일용직 근로자로 고용돼 아침부터 작업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날 청주지역에는 오전 10시를 기해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였다.
구경민 기자 kmkoo@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53세' 박수홍 "난임 검사 받았다…♥김다예 너무 아파해 미안" - 머니투데이
- 한기범, 사업실패 전재산 탕진…"아내는 죽는다고 창가 매달려" - 머니투데이
- 김태호 PD, 이효리 파격 란제리에 당황…보아 "이건 방송 불가" - 머니투데이
- 추성훈, 5천만원 시계 선물했는데…후배에 뒤통수 맞은 사연 - 머니투데이
- '데뷔 23년차' 보아 "음악방송 나가면 민폐 같아"…엄정화 '공감' - 머니투데이
- 큰 돈 번 줄 알았는데…대박난 '삐끼삐끼', 원곡자 토니안이 놓친 것 - 머니투데이
- 4개월 만에 보합세 접어든 경기도 아파트 가격.. 하락 전환 눈앞 - 머니투데이
- 20만 유튜버의 민낯…13세와 동거, 동물학대 이어 '아내 폭행' 또 입건 - 머니투데이
- "나이도 찼으니 진짜 부부 어때" 송승헌·조여정 반응이… - 머니투데이
- "인간은 불필요…죽어줘" 구글 AI '제미니' 소름돋는 답변, 무슨 일?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