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수산물 방사능 상시 감시체계 구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 기장군이 기장수협과 '수산물 방사능 검사 업무협약'을 맺고 기장군에서 어획하거나 위판, 유통하는 수산물에 대한 능동적인 방사능 상시 감시체계 구축에 나섰습니다.
협약에 따라 군은 자체 보유한 방사성핵종분석기 가운데 2대를 기장수협 위판장에 설치하고, 수협은 수산물 시료 채취와 전처리, 방사능 측정을 수행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 기장군이 기장수협과 '수산물 방사능 검사 업무협약'을 맺고 기장군에서 어획하거나 위판, 유통하는 수산물에 대한 능동적인 방사능 상시 감시체계 구축에 나섰습니다.
협약에 따라 군은 자체 보유한 방사성핵종분석기 가운데 2대를 기장수협 위판장에 설치하고, 수협은 수산물 시료 채취와 전처리, 방사능 측정을 수행합니다.
또, 군은 매주 한 차례 이상 수협 위판장을 방문해 기술 지원을 하고 검사에서 이상 수치가 나오면 부경대학교 방사선과학기술연구소 등을 통해 원인 조사와 후속 조치를 진행합니다.
군 관계자는 후쿠시마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를 앞두고 국내 수산물 소비감소 추세가 이어져 지역 수산물 안전을 확인하고 소비 감소 피해를 막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종호 (hok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112 신고받고 출동 안 했지만, 간 것처럼 전산 조작"
- 맥도날드, 맥너겟 떨어져 다리 화상 입은 소녀에 10억 원 배상
- ‘아빠가 찾는 범인이 여기 있네?’ 형사 아빠·10대 아들의 공조 수사
- 텔레그램마저 뚫렸다...'업데이트 링크' 피싱주의보 [앵커리포트]
- 美 파워볼 1조4천억 원 당첨자 나왔다...역대 세번째 액수
- [속보] 경기 안산시 모텔 건물에서 불...투숙객 구조 중
- 트럼프의 관심 밖 '북한 핵무기'...김정은, 이유 있는 눈치보기? [Y녹취록]
- 가격 앞에 장사 없다는데...세계 1위 중국 전기차 한국 온다
- "살려달라" 외치고 에어매트로 낙하...긴박했던 대피 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