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신생아 살해 뒤 유기' 인천 40대 친모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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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출산한 지 하루 만에 딸을 살해하고 텃밭에 몰래 묻은 친모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인천지방검찰청은 오늘(21일) 살인과 시체유기 등 혐의를 받는 40대 여성 A 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016년 인천의 한 병원에서 낳은 딸을 하루 만에 살해하고 경기 김포시에 있는 텃밭에 암매장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혼자 첫째 아들을 키우다가 아이를 또 낳게 되자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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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출산한 지 하루 만에 딸을 살해하고 텃밭에 몰래 묻은 친모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인천지방검찰청은 오늘(21일) 살인과 시체유기 등 혐의를 받는 40대 여성 A 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016년 인천의 한 병원에서 낳은 딸을 하루 만에 살해하고 경기 김포시에 있는 텃밭에 암매장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혼자 첫째 아들을 키우다가 아이를 또 낳게 되자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범행 과정에서 첫째 아들에게 정서적 학대를 가한 사실이 확인돼 아동복지법위반 혐의도 함께 적용됐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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