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크리트 유토피아' 시체스·하와이 영화제 초청 "올해 꼭 봐야 할 韓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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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 유토피아'가 제56회 시체스 국제판타스틱영화제와 제43회 하와이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21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오는 10월5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는 최대 규모의 장르 영화제인 시체스 국제판타스틱영화제 경쟁 부문 오르비타 섹션에 초청받았다.
또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오는 10월12일 개막하는 하와이 국제영화제에서 스포트라이트 온 코리아 섹션에도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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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제56회 시체스 국제판타스틱영화제와 제43회 하와이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21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오는 10월5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는 최대 규모의 장르 영화제인 시체스 국제판타스틱영화제 경쟁 부문 오르비타 섹션에 초청받았다.
스페인에서 열리는 시체스 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브뤼셀 판타스틱영화제, 포르투갈 판타스포르토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판타스틱영화제로 손꼽히는 행사로, 오르비타 섹션은 액션, 스릴러, 블랙 코미디 등 다양한 장르 영화가 경합을 벌이는 경쟁 부문이다. 한국 작품 중에서는 '헌트', '공작', '독전' 등이 초청된 바 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스페인 배급사는 "작품에 매료됐다. 재난영화의 경계를 부수며 인간의 깊은 내면을 드러낸다. 관객을 즐겁게 할뿐 아니라 영화관을 떠나는 관객에게 지워지지 않는 여운을 선사하며 '나는 이런 상황에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특별한 영화적 경험이 선사하는 흥분과 감동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호평했다.
또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오는 10월12일 개막하는 하와이 국제영화제에서 스포트라이트 온 코리아 섹션에도 이름을 올렸다. 해당 섹션은 '헌트', '엑시트', '기생충' 등 대중성과 작품성을 모두 인정받은 작품들이 초청 상영된 바 있다.
하와이 국제영화제의 프로그래밍 디렉터 안나 페이지는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의 열연이 빛나는 이번 작품은 신선한 재난 영화로 올해 꼭 봐야 할 한국 영화"라며 극찬했다. 이처럼 유럽, 아시아, 남미 지역 등 전 세계 152개국에 선판매된 데 이어 쏟아지는 해외 영화제 러브콜 등 글로벌한 관심을 받고 있는 '콘크리트 유토피아'에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오는 8월9일 개봉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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