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봐요, 저 판다 맞죠?" 검은 털 '보송' 자란 푸바오 동생 근황

최고나 기자 2023. 7. 2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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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바오의 동생 쌍둥이 아기 판다들의 근황이 공개됐다.

에버랜드는 21일 공식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국내 첫 쌍둥이 아기 판다의 생후 12일차 모습을 게시했다.

지난 11일 엄마 아이바오와 아빠 러바오 사이에서 태어난 쌍둥이 판다는 갓 태어났을 때보다 눈, 귀, 등, 앞다리, 뒷다리에 검은 털이 제법 자라난 모습이다.

이후 생후 10일 경부터 검은 털이 자라나 한 달 정도 후에는 제법 판다다운 모습을 보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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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가 판다월드에서 태어난 국내 최초 쌍둥이 아기 판다의 생후 12일차 모습을 21일 공개했다. 사진=에버랜드 제공

푸바오의 동생 쌍둥이 아기 판다들의 근황이 공개됐다. 생후 12일째인 이들은 벌써 검은 털이 보송하게 올라온 모습이다.

에버랜드는 21일 공식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국내 첫 쌍둥이 아기 판다의 생후 12일차 모습을 게시했다.

지난 11일 엄마 아이바오와 아빠 러바오 사이에서 태어난 쌍둥이 판다는 갓 태어났을 때보다 눈, 귀, 등, 앞다리, 뒷다리에 검은 털이 제법 자라난 모습이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현재 쌍둥이는 엄마 아이바오와 사육사들이 각각 한 마리씩 맡아 교대로 돌보고 있다"며 "인큐베이터에서 인공 포육 차례가 오는 아기 판다에게는 어미에게서 짠 모유와 분유를 섞어 먹이면서 영양이 부족해지지 않게 세심하게 보살피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갓 태어난 아기 판다의 경우 흰 털을 띄고 있다. 이후 생후 10일 경부터 검은 털이 자라나 한 달 정도 후에는 제법 판다다운 모습을 보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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