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수자원공사 10월까지 용담댐 불법낚시 집중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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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은 21일 한국수자원공사와 용담호 불법 낚시행위 근절을 위한 대대적인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최근 용담호 수위 상승과 산란기를 맞아 낚시꾼들의 불법 낚시행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돼 실시됐다.
광역상수원 내에서의 불법 낚시행위로 적발되면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전춘성 군수는 "군민과 전북도민들이 깨끗한 식수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조해 불법행위를 근절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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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은 21일 한국수자원공사와 용담호 불법 낚시행위 근절을 위한 대대적인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최근 용담호 수위 상승과 산란기를 맞아 낚시꾼들의 불법 낚시행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돼 실시됐다.
오는 10월31일까지 용담댐지사와 합동으로 선상단속을 실시한다. 자체 특별단속반을 편성해 평일은 물론 주말과 공휴일에도 주·야간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특별단속반은 수질감시원 4명과 용담호 광역상수원지킴이 42명으로 운영된다. 광역상수원 내에서의 불법 낚시행위로 적발되면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전춘성 군수는 “군민과 전북도민들이 깨끗한 식수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조해 불법행위를 근절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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