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터카 '쌩쌩'.. 여름 휴가철 제주 교통사고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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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터카 등 유동 차량이 증가하는 여름 휴가철에 제주지역 교통사고가 집중된 것으로 나타나 교통법규 준수가 요구됩니다.
제주자치경찰단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도내 전체 교통사고의 17.9%가 여름 휴가철인 7~8월에 집중돼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기간으로 조사됐습니다.
도내 교통사고는 2021년 4,373건, 지난해 4,039건으로 소폭 감소한 반면 인구 10만 명당 사망자 수는 2021년 7.6명에서 지난해 7.8명으로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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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 합동 캠페인.. "안전띠 착용은 필수"
렌터카 등 유동 차량이 증가하는 여름 휴가철에 제주지역 교통사고가 집중된 것으로 나타나 교통법규 준수가 요구됩니다.
제주자치경찰단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도내 전체 교통사고의 17.9%가 여름 휴가철인 7~8월에 집중돼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기간으로 조사됐습니다.
도내 교통사고는 2021년 4,373건, 지난해 4,039건으로 소폭 감소한 반면 인구 10만 명당 사망자 수는 2021년 7.6명에서 지난해 7.8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이에 자치경찰은 오늘(21일) 제주국제공항에서 여름철 렌터카 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안전운전 캠페인을 전개했습니다.
자치경찰 관계자는 "규정속도와 신호를 반드시 지키고 좌석 안전띠를 착용해 안전하고 즐겁게 제주여행을 즐기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재연(Replay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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