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물자원관 3곳, 목포서 '야생생물소재은행'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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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국립생물자원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등 환경부 산하 3개 자원관이 야생생물소재은행 워크숍을 열었다.
전남 목포시에 위치한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에서 20~21일 개최된 워크숍은 섬 야생생물 소재 선진화 연구단(호남권생물자원관, 최경민 단장)의 주최로 마련됐다.
국립생물자원관은 국가 야생생물소재은행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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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국립생물자원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등 환경부 산하 3개 자원관이 야생생물소재은행 워크숍을 열었다.
전남 목포시에 위치한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에서 20~21일 개최된 워크숍은 섬 야생생물 소재 선진화 연구단(호남권생물자원관, 최경민 단장)의 주최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3개 자원관은 생물 소재별 확보 및 관리 현황 등 소재은행 운영과 관련된 사항을 공유했다.
확보한 소재의 분양 서비스 확대 등 소재은행 간 업무협력도 강화하기로 했다.
호남권생물자원관은 다 부처 국가 생명연구자원 선진화 연구개발 사업으로 '섬 특화 야생생물 소재 확보 및 유용성 정보 체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낙동강생물자원관은 담수생물 소재를 대상으로 다 부처 국가 생명연구자원 선진화 연구개발 사업을 하고 있다.
국립생물자원관은 국가 야생생물소재은행을 운영 중이다.
최경민 단장은 "3개 자원관 야생생물소재은행 워크숍에서 이루어진 실무자 간 자유로운 소통은 소재은행의 운영 및 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생물소재은행 간 업무협력 강화를 바탕으로 야생생물 소재의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대민 서비스에 이바지하겠다"고 강조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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