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 "돌싱 12년 차…언젠가 재혼할 것"

한윤종 2023. 7. 21. 16: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돌싱글즈4' 새 MC 은지원이 재혼 의사를 밝힌다.

은지원은 23일 첫 방송되는 MBN 연애 리얼리티 '돌싱글즈4'에 모델 겸 셰프 오스틴 강과 함께 새 MC로 합류한다.

그간 '돌싱글즈' 시리즈를 챙겨봤다는 은지원은 "어느덧 돌싱이 된 지가 10년이 넘었는데 아직까지도 누군가를 새로 만난다는 것에 대해 부담이 있다"고 밝힌다.

한편 MBN '돌싱글즈4' 미국 편은 23일(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MBN 연애 리얼리티 ‘돌싱글즈4’ 화면 캡처
 
‘돌싱글즈4’ 새 MC 은지원이 재혼 의사를 밝힌다.

은지원은 23일 첫 방송되는 MBN 연애 리얼리티 ‘돌싱글즈4’에 모델 겸 셰프 오스틴 강과 함께 새 MC로 합류한다.

기존 MC 이혜영-유세윤-이지혜와 반가운 인사를 나눈다. 특히 이혜영은 “가수 시절 같은 소속사에 몸담았던 직속 후배”라며 은지원을 챙기는데, 두 사람의 대화를 듣던 유세윤은 “여러가지로 선후배네”라고 해, 시작부터 찐 케미를 폭발시킨다.

그간 '돌싱글즈' 시리즈를 챙겨봤다는 은지원은 "어느덧 돌싱이 된 지가 10년이 넘었는데 아직까지도 누군가를 새로 만난다는 것에 대해 부담이 있다"고 밝힌다. 이어 "이혼한 지 오래되지 않은 출연자들이 '돌싱글즈'를 통해 새로운 사랑을 찾아 나서는 걸 보면서 대단한 결심과 용기를 가진 사람들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한다.

이에 이혜영이 "재혼 생각은 없냐"고 질문하자 은지원은 "언젠가는 할 거다. 비혼주의는 아니다"라고 답한다. 이에 재혼 13년 차 이혜영은 "45세면 다시 시작하기 좋은 나이"라며 "몸이 더 아프기 전에 빨리 가라"고 조언해 웃음을 안긴다.

이와 함께 은지원은 '미국 편'으로 진행되는 시즌4에 대해 "미국의 한인 사회가 좁은 편이라 새로운 이성을 만나기가 더 힘든 환경"이라고 짚는다.

이어 "한 다리만 건너도 누가 누구인지 다 알 정도이기 때문에 유학생만 눈을 부릅뜨고 찾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출연진과 같은 경험을 지닌 은지원이 첫 녹화부터 마음을 활짝 연 솔직한 입담을 보여줘, 기존 MC들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졌다. 미국에서의 경험담을 중간 중간 재치 있게 곁들이며 ‘분량 폭격기’ 역할을 한 은지원의 활약상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MBN ‘돌싱글즈4’ 미국 편은 23일(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