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가 "팬이 사귀자고 하면? 정중하게 저희 매니저랑 얘기하시라고 하겠다" (컬투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빽가, 남호연, 김승진이 출연했다.
21일(금)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빽가, 남호연, 김승진이 '요즘 뭐 봄?' 코너에서 추천 리얼리티쇼를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빽가, 남호연, 김승진이 출연했다.
21일(금)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빽가, 남호연, 김승진이 '요즘 뭐 봄?' 코너에서 추천 리얼리티쇼를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스페셜 DJ 빽가가 "김승진 씨, 취사병으로 군복무 하시지 않았냐?라는 한 청취자의 목격담을 소개하자 김승진이 "최근 목격담을 보내달라고 했는데 15년 전 목격담을 보내주셨다. 취사병 맞다. 원래 일반 보병으로 입대했다가 뭘 하나 배우고 나오고 싶어서 취사병으로 지원했다"라고 밝혔다.
"요리하는 걸 좋아했다"라는 김승진에게 DJ 김태균이 "군에서 나와서 취사병 경력을 살려 혼자 살아도 요리를 좀 해드시냐?"라고 묻자 김승진은 "저는 배달음식보다 집에서 해먹는 걸 좋아한다. 배운 거 하나는 계란을 한 손으로 깨고 고추나 파를 굉장히 잘 써는 것이다. 어머니가 굉장히 좋아하신다"라고 답했다.
이후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다 빽가가 "저는 다 차였다. 저는 헤어지자는 말을 못한다. 사귈 때도 제가 먼저 사귀자고 한 적이 한 번도 없다. 좋아해도 그 말을 할 용기를 못 낸다. 누가 저를 좋아해주시면 사귄다"라고 밝혀 모두 놀라워했다.
이에 남호연이 "이거 방송에 나가면 빽가 씨에게 계속 대시가 들어올 것 같다"라고 말하자 빽가가 "그럴 리 없다. DM을 안 한다"라고 말했고, 김태균이 "팬이 사귀자고 하면 어떻게 할 거냐?"라고 묻자 빽가가 "그러면 정중하게 저희 매니저랑 얘기하시라고 하겠다. 곤란한 것은 매니저분에게 부탁을 하겠다"라고 응수해 웃음이 터졌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사진캡쳐 SBS두시탈출컬투쇼 인스타그램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