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기선 "전국민 대상 AI 일상화…남부권 K-관광 휴양벨트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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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은 21일 독거노인과 중증환자 등 대상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지원을 일상화하고, 전남과 부산 등 남부권 지역의 관광자원을 활용해 'K-관광 휴양벨트'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방 차관은 광주, 전남, 부산·울산·경남 등 남부권의 관광 자원을 활용, 'K-관광 휴양벨트'를 구축하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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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중 세부안 발표 계획
(서울=뉴스1) 김유승 기자 =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은 21일 독거노인과 중증환자 등 대상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지원을 일상화하고, 전남과 부산 등 남부권 지역의 관광자원을 활용해 'K-관광 휴양벨트'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방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신(新)성장전략 전담팀(TF) 회의를 주재하고 이와 같은 '신성장 4.0 전략' 프로젝트 별 후속 대책을 내놨다.
방 차관은 "국제적으로 높은 수준인 우리나라의 AI 경쟁력을 기반으로, 보호아동·독거노인·장애인 등을 보살피는 AI 보급과 중증질환 진단을 지원하는 의료 AI 도입·개발 등을 통해 국민들의 삶의 질과 편의성을 제고하겠다"며 "소상공인 일터와 산업현장 등에 AI를 내재화해 생산성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3분기 중 합성생물학 관련 로드맵을 마련해 바이오 분자 및 DNA·RNA 제작 등 핵심기술 연구를 지원하겠다"며 "유전자 치료제와 바이오 에너지 등 응용제품 개발을 통해 산업 전반으로의 확산이 이뤄지게 하겠다"라고 했다.
방 차관은 광주, 전남, 부산·울산·경남 등 남부권의 관광 자원을 활용, 'K-관광 휴양벨트'를 구축하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그는 "미래형 건축 및 기술과 자연경관이 융합된 관광인프라를 구축하는 한편, 예술·웰니스·해양문화 체험 등 지역별로 특화된 관광·휴양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날 나온 대책들을 TF 논의와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3분기 중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ky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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