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만 재분리된 광주연구원 초대 원장 후보에 최치국 전 지방공기업평가원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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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연구원에서 8년 만에 재분리된 광주연구원 초대 원장에 최치국 전 지방공기업평가원 이사장이 선정됐다.
광주광역시는 2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창립이사회를 열고 최 전 이사장을 초대 원장 후보자 선정과 함께 임원 선임, 연구원 설립경과 보고, 2023년 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향후 행정안전부 설립허가, 등기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광주시의회 원장 인사청문회 등을 거쳐 8월 말께 (재)광주연구원을 공식 개원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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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지방 아우르는 연구 경험·능력 장점
광주·전남연구원에서 8년 만에 재분리된 광주연구원 초대 원장에 최치국 전 지방공기업평가원 이사장이 선정됐다.
광주광역시는 2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창립이사회를 열고 최 전 이사장을 초대 원장 후보자 선정과 함께 임원 선임, 연구원 설립경과 보고, 2023년 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최 후보자는 한국정책공헌연구원 원장, 부산연구원 본부장 등을 역임하는 등 중앙과 지방을 아우르는 정책연구 경험과 능력을 갖춰 새로 출범하는 광주연구원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되고 있다.
광주시는 향후 행정안전부 설립허가, 등기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광주시의회 원장 인사청문회 등을 거쳐 8월 말께 (재)광주연구원을 공식 개원 할 예정이다.
강기정 광주연구원 이사장(광주시장)은 “광주연구원은 시민의 안전과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는 종합 싱크탱크로, 연구원에서 진행하는 연구는 광주의 길이 되고, 집이 되고, 일자리가 될 것”이라며 “지역 연구기관·대학 등 다양한 역량을 모으는 컨트롤타워이자 플랫폼으로, 대한민국의 새로운 표준을 만든다는 포부를 갖고 시정 연구에 임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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