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자 수색중 순직한 해병대 채수근 상병에 보국훈장 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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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 내성천에서 실종자를 수색하다 급류에 휩쓸려 숨진 故 채수근 상병에게 보국훈장이 추서됐습니다.
해병대는 "해군본부 전공사상 심사위원회에서 채수근 상병의 순직이 결정됐다"며 "해병대사령관 주관으로 보국훈장 광복장을 수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채 상병의 영결식은 내일 오전 9시 해병대장으로 엄수되며, 국가보훈부는 "국가유공자로서 최고의 예우를 갖추라는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채 상병을 대전현충원에 안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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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 내성천에서 실종자를 수색하다 급류에 휩쓸려 숨진 故 채수근 상병에게 보국훈장이 추서됐습니다.
해병대는 "해군본부 전공사상 심사위원회에서 채수근 상병의 순직이 결정됐다"며 "해병대사령관 주관으로 보국훈장 광복장을 수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채 상병의 영결식은 내일 오전 9시 해병대장으로 엄수되며, 국가보훈부는 "국가유공자로서 최고의 예우를 갖추라는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채 상병을 대전현충원에 안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채 상병은 앞서 지난 19일 구명조끼 없이 실종자 수색에 나섰다 실종됐으며, 14시간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엄지인 기자(umji@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06210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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