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포트] 요하네스버그 도심 폭발 사고…1명 사망·48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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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공화국의 최대 도시인 요하네스버그 중심 번화가.
지하 가스관이 폭발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 충격으로 차량 37대가 뒤집히거나 부서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2차 폭발 위험과 건물 붕괴 등의 가능성에 대비해 주변 지역 주민을 대피시키고 현장 조사와 복구 작업에 나섰습니다.
초기 조사 결과 폭발 지역 근처에서 감지된 작은 가스관의 누출이 폭발의 원인으로 지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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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공화국의 최대 도시인 요하네스버그 중심 번화가.
주차돼 있던 미니버스들이 일제히 공중으로 떠올랐다 떨어집니다.
거리를 오가던 행인들은 분주히 대피합니다.
지하 가스관이 폭발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 충격으로 차량 37대가 뒤집히거나 부서졌습니다.
도로는 일부가 갈라지고 커다란 싱크홀도 생겼습니다.
1명이 숨지고 48명이 다치는 인명피해도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2차 폭발 위험과 건물 붕괴 등의 가능성에 대비해 주변 지역 주민을 대피시키고 현장 조사와 복구 작업에 나섰습니다.
초기 조사 결과 폭발 지역 근처에서 감지된 작은 가스관의 누출이 폭발의 원인으로 지목됐습니다.
이번 사고로 남아공 주재 한국인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취재 : 이홍갑 / 편집 : 이승열 /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
이홍갑 기자 gapl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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