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청년 공무원 아이디어 발굴 '주니어보드' 구성

백도인 2023. 7. 2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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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는 젊은 공무원의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수평적 의사소통을 이끌 '청년공무원 주니어보드'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주니어보드는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자) 공무원 36명으로 구성됐다.

최락기 기획조정국장은 "젊은 직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상호소통하면서, 청년 공무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노력의 하나"라며 "공직사회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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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 전경 [전주시 제공]

(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젊은 공무원의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수평적 의사소통을 이끌 '청년공무원 주니어보드'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주니어보드는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자) 공무원 3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시민을 위한 정책, 불합리한 조직문화 개선책 등을 발굴해 제안한다.

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 업무 혁신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등도 고민한다.

시는 우수한 제안은 포상하고 시정에도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최락기 기획조정국장은 "젊은 직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상호소통하면서, 청년 공무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노력의 하나"라며 "공직사회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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