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또 신고가…5.54% 상승(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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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초반 하락 출발했던 에코프로가 상승세로 돌아서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21일 코스닥시장에서 에코프로는 전 거래일 대비 6만원(5.54%) 상승한 114만3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3.35% 내리며 장을 시작한 에코프로는 오후 들어 거래량이 늘어나며 상승세로 전환했다.
장 초반만 해도 2차전지주는 하락 출발했지만 오후에 상승세로 돌아서며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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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수윤 기자 = 장 초반 하락 출발했던 에코프로가 상승세로 돌아서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21일 코스닥시장에서 에코프로는 전 거래일 대비 6만원(5.54%) 상승한 114만3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종가 기준으로 사상 최고가다.
3.35% 내리며 장을 시작한 에코프로는 오후 들어 거래량이 늘어나며 상승세로 전환했다. 장 막판 119만원을 터치하며 최고가를 기록했다.
에코프로비엠도 전일 보다 1만9000원(5.24%) 오른 38만1500원에 마감했다. 장중 38만90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글로벌 전기차업체 테슬라의 급락에도 이날 국내 2차전지주는 강세를 보였다. 장 초반만 해도 2차전지주는 하락 출발했지만 오후에 상승세로 돌아서며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 시장에서도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가 각각 2.34%, 0.15%씩 상승했다. POSCO홀딩스(10.75%), 포스코퓨처엠(5.60%) 등도 올랐다.
앞서 20일(현지시간) 테슬라 주가는 9.74% 폭락했다. 전날 실적 발표에서 공격적인 가격 정책에 힘입어 매출액은 큰 폭 늘었지만 이익률은 하락했기 때문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ho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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