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의 PSG, 전북과 만난다…8월 3일 부산에서 격돌

   

최근 파리 생제르맹에 입단해 훈련 중인 이강인. PSG 홈페이지 캡처

최근 이강인(22)을 공식 영입한 프랑스 리그1 명문 파리 생제르맹(PSG)이 K리그1 명가 전북 현대와 부산에서 맞붙는다.

쿠팡플레이는 21일 쿠팡플레이 시리즈 3차전 대진과 장소를 공식 발표했다. PSG와 전북은 다음 달 3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친선전을 치른다. 경기 전날인 2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오픈 트레이닝이 진행된다.

두 팀은 각 리그를 대표하는 최강팀이다. PSG는 2022-2023시즌을 포함해 프랑스 리그1에서 11번이나 우승해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 중이다. 전북도 K리그 최다 우승 구단으로 K리그 5연패를 비롯, 총 9번의 우승을 차지했다.

3차전 본 경기와 오픈 트레이닝의 티켓팅은 각각 24일 오후 5시와, 25일 오후 1시에 진행된다. 예매는 쿠팡플레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 쿠팡 와우회원을 대상으로 가능하다. 프리미엄석은 본 경기 관람에 추가로 오픈 트레이닝 참여 기회가 무료로 제공된다.

CBS노컷뉴스 박기묵 기자 ace0912@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