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도 극단선택 서울 20대 초등교사 추모공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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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스스로 생을 마감한 서울의 초등학교 교사를 추모하는 공간이 마련됐다.
제주교사노동조합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제주지부, 제주 실천교육교사모임 등 3개 교원단체는 21일 제주도교육청 앞에 숨진 A교사 추모공간을 마련하고 이날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8일 서울 서초구의 한 초등학교 1학년 담임인 20대 A교사는 교내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제주교사노조 등은 이날부터 23일까지 추모공간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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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최근 스스로 생을 마감한 서울의 초등학교 교사를 추모하는 공간이 마련됐다.
제주교사노동조합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제주지부, 제주 실천교육교사모임 등 3개 교원단체는 21일 제주도교육청 앞에 숨진 A교사 추모공간을 마련하고 이날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8일 서울 서초구의 한 초등학교 1학년 담임인 20대 A교사는 교내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제주교사노조 등은 이날부터 23일까지 추모공간을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제주교사노조는 교육당국의 진정성 있는 대응과 철저한 진상규명을 촉구했다.
전교조 제주지부도 지난 20일 성명을 내고 이 사건과 관련해 "철저한 진상 조사와 안전한 교육활동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한다"고 했다.
ks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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