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필드 전쟁 치르는 선수들 "고마워요 한우 육포~"..한우자조금관리위 2천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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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으로 지친 몸, 한우 육포로 극복하고 있어요."
대회 주최측은 선수들을 위해 한우 육포를 준비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 육포 2000개를 지원해줬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한우 육포 외에도 50만원 상당의 한우 세트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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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태안, 김인오 기자) "폭염으로 지친 몸, 한우 육포로 극복하고 있어요."
21일 충남 태안에 있는 솔라고CC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총상금 5억원)이 2라운드가 열렸다.
선수들은 1차 관문이 컷 통과를 위해 수없이 클럽을 휘둘렀다. 이날 대회장은 체감 온도 34도에 65% 가까운 습도가 더해졌다. 정신적인 부담에 평소보다 체력 소모가 큰 탓에 18홀을 마치고 돌아온 선수들은 고개를 좌우로 흔들었다.
한 선수는 "이 곳은 너무 더워 날씨와도 싸워야한다. 평소보다 물을 많이 마시고 있지만 큰 도움이 되질 않는다. 경기 후에는 피로 회복을 위한 메뉴가 필수다"고 말했다.
대회 주최측은 선수들을 위해 한우 육포를 준비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 육포 2000개를 지원해줬다. 한우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한우, 뚝심있는 선택' 캠페인의 일환이다.
선수들의 반응은 긍정적이다. 올 시즌 개막전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우승자 고군택은 "경기 중 지칠 때마다 한우 육포를 꺼내 먹었다. 맛도 있고, 체력 보충도 된다"며 만족해했다.
디펜딩 챔피언 배용준은 "경기하는 데 휴대도 편하고 영양 성분이 풍부해 오늘처럼 더운 날씨에 제격이다"며 엄지를 세웠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한우 육포 외에도 50만원 상당의 한우 세트를 제공했다. 매 라운드 1위 선수에게 주어지는 부상으로 첫날에는 황도연이 받았다.
KPGA 코리안투어 유일의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 대회인 이번 대회는 SBS골프, SBS골프2에서 1, 2라운드는 낮 1시부터 저녁 6시, 3, 4라운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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