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양경찰서, 유치원생·학부모 대상 '생존수영'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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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해양경찰서가 21일 마산합포구 진동면 광암해수욕장에서 유치원생·학부모 20여 명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이들에게 안전한 물놀이 습관과 위기대처능력을 조기에 가르쳐 연안안전 사고 예방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창원해경 관계자는 "유치원생을 대상으로는 이 교육을 처음 시행해보는데, 성공적으로 잘 마무리 된 것 같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생존수영 교실을 점차 확대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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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스1) 이현동 기자 = 경남 창원해양경찰서가 21일 마산합포구 진동면 광암해수욕장에서 유치원생·학부모 20여 명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이들에게 안전한 물놀이 습관과 위기대처능력을 조기에 가르쳐 연안안전 사고 예방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물에 대한 적응 교육, 주변 사물을 이용해 물에 뜨기, 선박 퇴선 체험 등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쉽지만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창원해경 관계자는 “유치원생을 대상으로는 이 교육을 처음 시행해보는데, 성공적으로 잘 마무리 된 것 같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생존수영 교실을 점차 확대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교육은 ‘연안안전의 날’(7월 18일) 지정 1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도 담겼다.
lh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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