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올림픽 금메달 포상금 대폭 인상…금메달 2145만 원 → 1억 1400만 원

김영훈 기자 2023. 7. 21.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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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가 내년 여름 파리에서 개최되는 올림픽·패럴림픽(장애인 올림픽)에서 자국 선수에게 줄 올림픽 메달 포상금을 대폭 인상했다.

프랑스는 과거 파리에서 열렸던 올림픽에서 호성적을 거둔 바 있다.

이후 프랑스는 올림픽에서 5위 내 진입을 기록한 적 없다.

이에 프랑스는 오는 파리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자 2019년 국립스포츠국(ANS)을 창설해 국가 대표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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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올림픽 로고 / 사진 = 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프랑스가 내년 여름 파리에서 개최되는 올림픽·패럴림픽(장애인 올림픽)에서 자국 선수에게 줄 올림픽 메달 포상금을 대폭 인상했다.

올림픽 관련 소식을 전하는 '인사이드더게임즈는 21일(한국시각) 프랑스 '레퀴프'를 인용해 프랑스가 메달 포상금을 금메달 8만 유로(약 1억 1400만 원), 은메달 6만 5000유로(약 9280만 원), 동메달 5만 유로(약 7147만 원)로 책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0 도쿄 올림픽과 비교했을때 금메달은 1만 5000유로(약 2145만 원), 은메달 4만 유로(약 5700만 원), 동메달은 3만 5000유로(약 5000만 원)씩 많아졌다.

프랑스는 과거 파리에서 열렸던 올림픽에서 호성적을 거둔 바 있다. 1900년 올림픽에서 1위, 1924 올림픽에서는 3위에 올랐다.

이후 프랑스는 올림픽에서 5위 내 진입을 기록한 적 없다. 이에 프랑스는 오는 파리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자 2019년 국립스포츠국(ANS)을 창설해 국가 대표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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