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만에 가을야구 노리는 한화, 코칭스태프 개편···김정민 벤치 코치 선임·강동우 코치 영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화 이글스가 21일 후반기 시작을 앞두고 김정민 벤치코치 선임 등 코칭스태프 개편을 단행했다.
1군 배터리코치였던 김정민 코치는 1군 벤치코치로 선임돼 야수 파트를 총괄한다.
이대진 수석코치와 김정민 벤치코치가 각각 투수, 야수 파트에서 전문성을 살려 최원호 감독을 보좌함으로써 벤치의 디테일을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강동우 코치는 잔류군에서 작전, 주루, 외야수비 등 야수 파트를 담당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 윤세호기자] 한화 이글스가 21일 후반기 시작을 앞두고 김정민 벤치코치 선임 등 코칭스태프 개편을 단행했다.
1군 배터리코치였던 김정민 코치는 1군 벤치코치로 선임돼 야수 파트를 총괄한다. 야수 파트를 두루 살피며 경기 중 야수 기용 및 작전 등을 최원호 감독에게 어드바이스 하는 역할이다.
김정민 코치가 자리를 비운 1군 배터리코치 자리는 퓨처스에 있던 이희근 코치가 콜업돼 메운다. 퓨처스 배터리코치는 잔류군에 있던 정범모 코치가 맡는다.
이희근 코치의 콜업으로 김남형 타격코치가 1군 코칭스태프 엔트리에서 말소된다. 단, 김남형 코치는 1군과 동행하며 계속해서 선수들을 지도한다.
이대진 수석코치의 역할에는 변함이 없다. 이대진 수석코치는 앞으로도 코칭스태프와 선수단의 가교 역할과 함께 최원호 감독을 보좌한다. 단, 기존 역할에서 투수 파트 비중이 높아질 예정이다.
이번 코칭스태프 개편은 1군 코칭시스템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대진 수석코치와 김정민 벤치코치가 각각 투수, 야수 파트에서 전문성을 살려 최원호 감독을 보좌함으로써 벤치의 디테일을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더불어 한화는 강동우 코치를 새로 영입했다. 강동우 코치는 잔류군에서 작전, 주루, 외야수비 등 야수 파트를 담당한다.
강동우 코치는 1998년 삼성에서 프로에 데뷔해 2009년부터 2013년까지 한화에서 뛰었다. 선수 은퇴 이후 두산에서 지도자 경력을 쌓았으며, 올시즌 TBC 해설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한화는 최원호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5월 12일 이후 5할 승률 이상(23승 21패 3무)을 올리며 상승 곡선을 그렸다. 전반기를 마무리한 시점에서 5위 롯데와 2.5경기 차이. 2018년 이후 5년 만의 가을야구를 바라본다.
bng7@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IVA 이수민 “‘음악의 신’에서 탁재훈이 섭섭하게 했다.. 서너 번 울어”
- ‘고대 출신’ 파일럿, 세계 미남대회서 최초 본상 쾌거.. 박수갈채 받은 ‘이 말’은?
- 간병인과 결혼하겠다는 시아버지, 유산상속을 둔 두 여자의 기싸움(부부스캔들)
- 보아, 과감한 ‘란제리룩 무대의상’에 “이 프로그램 하기 싫어” 반항심 폭주(‘댄스가수유랑
- ‘못다 핀 꽃’ 故청림, 21일 영면…대장암 투병 끝 별세
- 中 수영간판 쑨양, 미모의 ‘리듬체조 여신’ 장더우더우와 결혼
- 누적 1000대 자동차 판매왕 김민우 “故 허참 덕에 해고 면해. 잊지못할 고객”
- ‘결혼 2주년’ 박수홍♥ 김다예 난임 고민 “아기 갖기 쉽지않아. 간절함 크다” (편스토랑)
- 결혼 10주년 폐암선고 날벼락…이혜영, 거짓말같던 2년전 눈물의 추억 소환
- ‘나는 솔로’ 광수♥옥순, 깜짝 결혼 발표→럽스타그램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