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서 ‘월드헬스시티포럼’ 11월 개최

2023. 7. 21.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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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월드헬스시티포럼 조직위원회는 오는 11월 20~22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제1회 월드헬스시티포럼(WHCF:World Health City Forum)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월드헬스시티포럼은 '위험의 세계화, 어떻게 세계를 더 안전하게 만들 것인가'를 주제로 미래 스마트 건강 도시 모델을 구현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인천광역시,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주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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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한국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열린 제1회 월드헬스시티포럼 내외신 기자회견.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월드헬스시티포럼 조직위원회는 오는 11월 20~22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제1회 월드헬스시티포럼(WHCF:World Health City Forum)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월드헬스시티포럼은 ‘위험의 세계화, 어떻게 세계를 더 안전하게 만들 것인가’를 주제로 미래 스마트 건강 도시 모델을 구현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인천광역시,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주최한다.

기조 연설자로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Tedros Adhanom Ghebryesus)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 제레미 리프킨(미국 경제·사회 이론가, 활동가), 자크 아탈리(프랑스 경제 사회 이론가) 등 세계 보건의료 리더가 참석할 예정이다.

각국의 보건의료, 도시 및 기후 변화 등 글로벌 위기 극복과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이 도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포럼은 스마트헬스시티 표준 제정 및 한·아세안 스마트헬스시티 서밋 개최 등 지속적이고 다양한 노력을 통해 미래 건강 도시와 커뮤니티 모델을 선도하고 확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포럼은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해 개최하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월드헬스시티포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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