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국, '의원직 제명' 징계 권고에 "유감 표한다‥객관·공정 기준 적용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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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액의 가상자산 투기 논란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무소속 김남국 의원이,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가 자신에게 국회의원 제명 징계를 권고한 것에 반발했습니다.
국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어제 김남국 의원에 대해 제명 권고의 이유로, 김 의원이 제대로 소명을 하지 않았고, 조사에 임하는 과정에서도 전체적으로 성실하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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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액의 가상자산 투기 논란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무소속 김남국 의원이,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가 자신에게 국회의원 제명 징계를 권고한 것에 반발했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 자신의 SNS를 통해 "국민께 심려를 끼쳐드려 거듭 송구하다"며 "머리 숙여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 싶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김 의원은 "어제 윤리심사자문위원회의 제명 권고에는 유감을 표한다"며 "객관적이고 공정한 기준이 형평에 맞게 적용된 것인지 의문스럽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향후 남아 있는 윤리특별위원회 절차에 적극 임하겠다"며 "더 충분히 설명하고 더 충실히 소명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국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어제 김남국 의원에 대해 제명 권고의 이유로, 김 의원이 제대로 소명을 하지 않았고, 조사에 임하는 과정에서도 전체적으로 성실하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건휘 기자(gunni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06206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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