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집중호우 피해입은 논산·청주 찾아 피해복구 실시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2023. 7. 2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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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충남 논산시 채운면 일대를 찾아 수해복구 작업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조소행 농협 상호금융대표이사, 황기훈 충남세종본부부본부장, 중앙본부 및 충남세종본부 직원 40여 명은 매몰가옥과 침수 하우스 정비, 농수로 토사 제거, 가재도구 정리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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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소행 농협 상호금융대표이사가 침수된 비닐하우스 안에서 수박을 걷어내고 있다. 농협 제공
농협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충남 논산시 채운면 일대를 찾아 수해복구 작업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조소행 농협 상호금융대표이사, 황기훈 충남세종본부부본부장, 중앙본부 및 충남세종본부 직원 40여 명은 매몰가옥과 침수 하우스 정비, 농수로 토사 제거, 가재도구 정리 등을 진행했다.

농협경제지주 경제지원부 직원들이 충북 청주시 농가를 방문해 폐자재 철거 등 일손돕기 활동을 벌이고 있다. 농협 제공
농협경제지주 경제지원부 임직원 20여 명도 이날 충북 청주시 농가를 찾아 폐자재 철거 등 피해복구를 위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농협은 내달까지 호우피해농가 집중지원을 위한 일손돕기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는 “농협은 긴급 금융지원과 특별봉사단 현장복구 활동, 이재민 구호물품 지원 등 피해농가의 조속한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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