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역 인근 30대男 흉기 난동...1명 사망·3명 부상
홍수현 2023. 7. 21. 15:44
[이데일리 홍수현 기자] 서울 한복판에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했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7분쯤 서울 관악구 신림동 신림역 4번 출구 인근에서 괴한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흉기를 휘두른 용의자를 현장에서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폭력 전과 17범의 30대 남성으로 알려졌다. 경찰이 현재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 중이다.
홍수현 (soo00@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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