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또다시 비 예보…군산 등 4개 시군 100㎜ 이상

최정규 기자 2023. 7. 21.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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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에 또다시 비가 내린다.

21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전북은 오는 22일 낮부터 23일까지 전북 전역에 비가 내리겠다.

하지만 군산과 김제, 부안, 고창 지역은 100㎜ 이상 비가 쏟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최근 매우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진 상태"라면서 "적은 비가 내리더라도 산사태 및 낙석 사고 등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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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전북 대부분 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14일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에서 학생들이 우산으로 비를 피하며 길을 지나고 있다. 2023.07.14. pmkeul@nwsis.com

[전북=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에 또다시 비가 내린다.

21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전북은 오는 22일 낮부터 23일까지 전북 전역에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전북서부는 30~80㎜, 전북동부 20~60㎜다. 하지만 군산과 김제, 부안, 고창 지역은 100㎜ 이상 비가 쏟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최근 매우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진 상태”라면서 “적은 비가 내리더라도 산사태 및 낙석 사고 등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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