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호 태풍 독수리 발생… 한반도 영향 예의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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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호 태풍 독수리(Doksuri)가 21일 오전 발생하면서 이동경로에 관심이 쏠린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필리핀 마닐라 동쪽 약 1300km 부근에서 태풍 독수리가 발생했고 중심기압은 1002hPa, 최대 순간풍속 65km/h 수준이다.
독수리는 25일 오전쯤 필리핀 마닐라 북동쪽 약 470㎞ 인근까지 이동하면서 강도 '강'까지 발달할 전망인데 '강'은 기차가 탈선할 위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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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호 태풍 독수리(Doksuri)가 21일 오전 발생하면서 이동경로에 관심이 쏠린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필리핀 마닐라 동쪽 약 1300km 부근에서 태풍 독수리가 발생했고 중심기압은 1002hPa, 최대 순간풍속 65km/h 수준이다.
이 태풍은 서북서 방향으로 시속 11㎞씩 이동 중이다.
23일 오전 9시에는 필리핀 마닐라 동쪽 약 780km 부근 해상, 24일 오전 9시에는 동북동쪽 약 560km 부근 해상으로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독수리는 25일 오전쯤 필리핀 마닐라 북동쪽 약 470㎞ 인근까지 이동하면서 강도 ‘강’까지 발달할 전망인데 ‘강’은 기차가 탈선할 위력이다.
독수리의 국내 영향 가능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기상청 국가태풍센터는 “아직 국내와 멀기 때문에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주말엔 전국적으로 장맛비가 예상됐다.
양다훈 기자 yangb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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