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집중호우 피해현장 복구 '총력'…"신속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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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송군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현장 복구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청송군에 따르면 군은 장맛비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인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수해복구 골든타임으로 정하고, 행정력을 동원해 집중호우 피해지역 응급복구 작업을 펼쳤다.
한편 청송군에선 공무원 이외에도 여러 지역 자생단체와 자원봉사단체 등이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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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송군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현장 복구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청송군에 따르면 군은 장맛비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인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수해복구 골든타임으로 정하고, 행정력을 동원해 집중호우 피해지역 응급복구 작업을 펼쳤다.
특히 진보면 후평1리, 이촌1리, 추현리 일대의 주민생활 밀접공간 피해현장에는 군청 공무원 30여 명과 함께 윤경희 군수가 직접 현장을 찾아 침수주택과 주거지 주변 토사 제거, 마을 공공시설 복구 작업에 손수 힘을 보탰다.
윤 군수는 "장비 투입이 어려운 주택, 마을 공공시설 등 주민 생활 밀접 공간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직원들을 동원해 나서게 되었다"며 "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수해복구에 임한 직원에 감사를 전하며, 특히 복구 작업도 중요하지만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송군에선 공무원 이외에도 여러 지역 자생단체와 자원봉사단체 등이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고 있다.
청송=황재윤 기자 newsde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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