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외국 스타와 사진 촬영, 겨드랑이 냄새 밸까봐 후회”(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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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브라이언이 외국 스타와 사진을 찍었다가 후회한 경험담을 전했다.
그러자 브라이언은 "어떤 외국 연예인을 만나 사진을 찍었다. 그분이 향수를 안 뿌리니 겨드랑이 냄새가 나더라. 괜히 찍었다 했다. 내 어깨도 그 냄새가 날 것 같아서"라고 경험담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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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브라이언이 외국 스타와 사진을 찍었다가 후회한 경험담을 전했다.
7월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하지마!' 코너에는 인피니트 이성종,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브라이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브라이언은 깔끔한 면모를 자랑했다.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인데 청소하고 스킨 케어를 하는 일상을 보여주는 편이라고.
한 방청객은 이런 브라이언의 실물이 너무 잘생겼고 향수 냄새까지 좋다고 문자 보냈고 브라이언은 "L사 형수 파란 병을 쓴다. 비싼데 그게 잘 나가니 외국 나갈 때 면세점에서 구매한다. 갈 때 마다 다 나갔다고 하는데 있을 때 산다"고 향수 정보를 공유했다. 이 외에도 프랑스 향수를 많이 쓴다고.
성종도 "다양한 명품 향수를 골라 쓴다"며 비누향, 장미향을 선호함을 밝혔다. 두 사람은 머스크 향을 싫어하는 것으로 공감대를 나눴다.
빽가는 "고등학교 때 향수를 사려고 하는데 너무 비싸잖나. 로션인데 향수 향이 있는 K사를 저는 지금도 쓴다. 그거 하나만 쓴다. 얼마 전 동창들을 만났는데 고등학교 때 냄새가 아직도 난다고 놀라더라"고 본인의 경우를 밝혔다.
김태균은 "향수 안 쓰는 남자는 쓰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그러자 브라이언은 "어떤 외국 연예인을 만나 사진을 찍었다. 그분이 향수를 안 뿌리니 겨드랑이 냄새가 나더라. 괜히 찍었다 했다. 내 어깨도 그 냄새가 날 것 같아서"라고 경험담을 전했다.
한편 빽가는 이날 브라이언과 청결함으로 공감대를 형성했는데. 한 청취자가 빽가도 이렇게 깔끔한 줄 몰랐다고 반응하자 본인의 경우 셀프 왁싱으로 털까지 관리함을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빽가는 왁싱 제품으로 크림을 깨알 추천했다. (사진=브라이언 인스타그램)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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