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화관광재단, 시니어여성합창단 참가자 모집

김기열 기자 2023. 7. 21. 15: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문화관광재단은 신중년 여성 중심의 '시니어여성합창단(가칭)' 운영을 위해 이달 24일부터 8월10일까지 단원을 공개 모집한다.

재단 출범을 기념해 새롭게 추진되는 시니어여성합창단은 생애전환기를 맞이한 지역 신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예술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대표 문화사절단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료] 울산문화관광재단 건물 전경.(울산문화관광재단제공) ⓒ News1 김지혜 기자

(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울산문화관광재단은 신중년 여성 중심의 ‘시니어여성합창단(가칭)’ 운영을 위해 이달 24일부터 8월10일까지 단원을 공개 모집한다.

재단 출범을 기념해 새롭게 추진되는 시니어여성합창단은 생애전환기를 맞이한 지역 신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예술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대표 문화사절단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공모대상은 공고일 기준 관내에 거주 중인 만 56세 이상(1967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 만 68세 이하(1955년 1월1일 이후 출생자) 여성이며, 모집규모는 45명 내외이다.

참가자 선정은 자격여부와 제출서류를 검토하는 행정심사와 오디션(실기심사)을 거치게 되며, 9월부터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 주요활동으로는 주 1회 이상 합창전문가로부터 전문 합창지도를 받고, 연말 정기연주회와 각종 초청행사 무대에 오른다.

오디션(실기심사)은 지정곡(한국가곡) 1곡 실기와 음계 테스트로 진행되며, 합창전문가등으로 심사위원이 구성될 예정이다.

재단에서 지정한 곡목은 총 6곡으로, 참가자가 택1하여 응시할 수 있다. 세부 곡목으로는‘고향의 노래’,‘강 건너 봄이 오듯’, ‘님이 오시는지’, ‘마중’,‘비목’, ‘눈’이다.

이번 단원 모집에 신청을 원할 경우 참가신청서와 주민등록초본을 구비하여 기간 내 재단으로 제출하면 된다. 우편, 방문제출 모두 가능하며, 마감일인 8월 10일 오후6시 이전 도착분에 한해서만 접수된다.

최병권 대표이사는 “시니어여성합창단 창단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음악으로 소통하고 화합의 목소리를 내는 합창단, 나아가 지역 대표 문화사절단으로서 문화매력도시 울산을 알리는 합창단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kky06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